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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의 신개념 시사교양 파일럿 '실화탐사대'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에 담긴 이들의 모습은 실제 포스터를 촬영한 현장에서도, 표정연기가 아닌 자연스러운 감정이 담겨있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자신들의 담당할 이야기에 대한 정보를 살짝 주고받으면서 3MC는 한편으로는 상대방의 이야기에 놀라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자신이 맡은 이야기 속에 담긴 진실과 배경을 이해하고 설명하느라 삼매경에 빠졌다는 후문.
'실화탐사대' 티저 영상에서도, 세 사람은 특유의 캐릭터를 뽐낸 바 있다. 이재은 아나운서는 "사건 현장 어디라도 갈 수 있습니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고, MBC 출신 방송인 오상진은 오랜만에 친정에서의 촬영에 "감회가 남다르네요. 저 눈물 좀"하며 너스레를 보여줬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