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기름진 멜로' 차주영, 첫 회부터 초밀착 키스 '아찔 매력'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8-05-04 08:09



차주영이 도발적인 키스로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의 첫 포문을 강렬하게 열 예정이다.

7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극본 서숙향/연출 박선호)는 '파스타', '미스코리아', '질투의 화신'을 집필한 서숙향 작가, '수상한 파트너'를 연출한 박선호 PD가 의기투합한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차주영은 극중 이준호(서풍 역)의 첫사랑으로 우월한 몸매와 미적 심미안까지 모두 갖춘 저돌적인 성형외과 의사 '석달희'로 분한다. 석달희는 남심, 여심 모두 무장해제시키는 외모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일류 대학 의대를 수석 졸업한 엘리트 중의 엘리트. 뿐만 아니라 아버지도, 남자친구인 서풍도 모두 중국집 요리사인 덕분에 매끼 중국요리를 먹었지만 들어갈 데 들어가고 나올 데 나온, S라인의 소유자다. 브레인-비주얼-몸매, 가질 것 다 가진 것은 물론, 수술뿐 아니라 자신의 상황에서도 매스 같은 명확한 판단력까지 지닌 여자.

차주영의 아슬아슬한 키스가 담긴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차주영은 김사권(용승룡 역)과 초밀착 상태로 마주 보고 서 있다. 김사권을 바라 보는 차주영의 눈빛은 스치기만 해도 유혹에 빠질 듯 매혹적이다. 눈을 살포시 감은 채 김사권에게 여유롭게 다가가는 차주영의 모습 역시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만들 만큼 치명적이다. 이처럼 차주영이 애정 공세에 적극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어 '기름진 멜로' 속 그가 선보일 연기에 기대감이 증폭한다.

'기름진 멜로' 첫 회의 한 장면이다. 스틸만으로도 차주영이 첫 회부터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강렬하게 등장할 것이 예측돼 그의 등장에 관심이 고조된다.

'기름진 멜로'는 차주영의 첫 멜로 연기 도전작. 공개된 장소에서 주변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김사권에게 도발적으로 다가가는 차주영의 모습이 극중 저돌적인 '석달희'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이에 '기름진 멜로'를 통해 파격 연기 변신에 도전하며 시청자들을 유혹할 차주영에 이목이 더욱 집중된다.

'기름진 멜로'는 7일(월) 밤 10시에 SBS를 통해 첫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