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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설민석이 '걸어 다니는 송곳 백과사전'의 면모를 과시한다. 한국사를 뛰어넘어 '세계사까지' 섭렵한 설민석은 잘못 알고 있는 상식에 대한 '송곳 설명'으로 선녀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콩코드 광장에 도착한 설민석은 '단두대'를 시작으로 남다른 지식을 뽐내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마리 앙투아네트 여왕, 나폴레옹 등 세계사에 등장하는 인물들에 대한 얘기를 들려줬고, 그의 얘기를 들은 이시영을 비롯한 선녀들 일동은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놀라웠다"고 놀라움을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 설민석은 전 세계 맛집의 척도 '미슐랭 가이드', 패션 디자이너 '샤넬 스파이설', 에펠탑을 둘러싼 비하인드 스토리를 모두 알려줄 예정.
한편, 발로 터는 세계여행 '선을 넘는 녀석들'은 김구라-이시영-설민석을 중심으로 국경을 접한 두 나라의 닮은 듯 다른 역사와 문화, 예술, 그리고 글로벌 이슈까지 들여다 보는 탐사 예능 프로그램.
실제 발로 거닐며 현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행의 묘미를 살리면서도 시청자와 눈높이를 맞춘 다양한 정보를 담아내며 첫 방송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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