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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골목식당' 황치열과 남보라가 커플 사장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후 이태원 해방촌에서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용산 일대가 훤히 보이는 루프탑에서 남보라가 직접 싸온 도시락을 맛본 뒤 식당을 오픈할 신흥시장을 직접 찾아갔다.
특히, 신흥시장으로 가는 길목마다 '대륙황태자' 황치열의 인기가 대단했는데,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황치열을 반겼다.
'식당집 딸' 20년 경력의 남보라는 '장사학개론' PPT를 손수 준비해 발표했고, 황치열 역시 신흥시장 골목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던지며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은 케미를 발산했다.
이어 두 사람은 일명 '치열한 보라식당'이라는 식당 네이밍까지 일사천리로 결정지어 패기 넘치는 식당 운영기를 예고했다. 황치열X남보라 '치열한 보라식당' 탄생기는 오늘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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