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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아이콘의 예능감이 '자체제작 아이콘TV'에서 본격적으로 발휘된다.
진환과 윤형은 '아이콘' 이름을 알리려고 했지만, 동네 어르신들께서는 "알콘이라고?"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비아이는 어린 학생들에게 사인을 해주면서도 "비와이 아니고 비아이야"라며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아이콘 멤버들은 실망하지 않고, 팀 홍보를 위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에 나섰다.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어디든 달려가 아이콘을 알렸다. 아이콘을 알아본 팬들은 함성을 지르면서 아이콘의 노력에 화답했다.
아이콘 멤버들은 허리 펼 틈 없는 잔혹한 아르바이트 전쟁에 구슬땀을 흘렸다. 그럼에도 고생 끝에 얻은 '충격적인 일당'이 예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총 10부작 '자체제작 아이콘TV'는 아이콘이 PD가 돼 모든 제작 과정에 참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멤버들이 카메라를 들고 아이콘의 24시간을 전해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유튜브, 네이버 V라이브에서 공개되며 같은 날 밤 12시 30분 JTBC에서도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