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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코미디언 엘렌 드제너러스가 최근 이혼한 제나 드완에 대해 전남편 성씨 '테이텀'이라고 소개하는 실수를 했다.
한달 전인 지난 4월 3일, 채닝 테이텀은 자신의 SNS에 "결혼 9년 만에 이혼을 선택했다. 우리는 서로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 이 또한 아름다운 모험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제나 드완과의 이혼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채닝 테이텀과 제나 드완은 영화 '스텝업'으로 만나 4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했다. 2013년 첫째 딸 에벌리를 얻었다. 생활·연예 매체 '피플'은 채닝과 드완이 이혼 발표를 한 뒤에도 계속해서 가족으로서 함께 시간을 보낸다고 보도한 바 있다. 매체는 이혼한 뒤 몇 주 안돼 이들이 결혼 반지를 뺀 채로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