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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MBC 예능 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는 드디어 집돌이들의 두 번째 공동 휴가가 시작된다.
본격적인 요리를 앞두고 장갑까지 준비하는 등 요리에 임하는 로꼬의 모습에서 비장함이 감돌기도 했다. 그러나 그 모습도 잠시, 로꼬는 어느새 겁에 잔뜩 질린 채 기름이 튈 때마다 비명을 질렀다는 후문이다.
이에 로꼬 옆에서 햄버거 완성을 기다리던 강다니엘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튀어 오르는 기름에 뒤로 물러선 로꼬를 대신해 집게를 집어 든 강다니엘은 패티를 능숙하게 뒤집으며 메인 셰프 포스를 뽐냈다. 기름이 튈까 무서워하기는커녕, 오히려 요리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제주도에서 소소한 행복을 즐기는 집돌이들의 공동 휴가 MBC '이불 밖은 위험해'는 오늘(목)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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