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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박효신의 8집 정규 앨범 첫 신곡 '별 시(別 時)'가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뮤직비디오에 대한 반응 또한 뜨겁다.
박효신의 '별 시(別 時)' 뮤직비디오는 기획부터 색다른 방식으로 접근하여 탄생한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이다. 곡이 가진 '그리움'의 '희망' 이라는 감성을 영화 '최악의 하루', '더 테이블'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과 영상 언어로 존재감을 드러낸 김종관 감독이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아 곡의 감성을 한층 배가시켰다.
영화 '더 테이블'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무대의 아이돌 전성우, 영화 '족구왕'에서 개성 있는 외모와 연기로 단숨에 영화계 러브콜을 받고 있는 배우 황미영,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독전'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진서연, 한국배우에겐 불모지였던 러시아 연극무대에서 연기활동을 시작한 배우 박정택, 신예 모델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영화의 주인공까지 거머쥔 수퍼 루키 한성민 등 새롭고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가 '별 시(別 時)' 뮤직비디오의 주역으로 꼽힌다.
글러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곡 '별 시(別 時)'와 뮤직비디오에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그리움과 외로움을 가진 수많은 별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주고 싶다는 아티스트의 마음이 전해지고 있는 것 같다"며 "뮤직비디오의 경우 깊은 고민 끝에 탄생할 수 있었는데, 이후 메이킹 영상을 통해 촬영 뒷이야기도 공개할 예정이다"고 '별 시(別 時)' 인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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