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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상은 '마더'의 아역 허율에게 돌아갔다. 남자 신인상은 '사랑의온도' 양세종이 차지했다.
후보로는 김다솜, 김세정, 서은수, 원진아, 허율이 이름을 올렸다. 여자 신인상 수상자는 허율로 결정됐다. 객석의 이보영도 환호했다.
허율은 "신인 연기상은 처음 받아보니까 마음이 붕 떠 있고 꿈꾸는 것만 같다"며 "제게 기회를 주신 감독님, 대본에 마음을 담아 써주신 작가님, 촬영 때 많이많이 도와주신 수진엄마(이보영) 영신할머니 손가락할머니 자영엄마"라며 함께한 선배 배우들 및 제작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날 백상예술대상은 TV 부문 대상, 작품상, 연출상, 극본상, 남녀최우수연기상, 남녀신인연기상, 남녀예능상, 영화 부문 작품상, 감독상, 시나리오상, 남녀최우수연기상, 남녀조연상, 남녀신인연기상이 시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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