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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채널A '하트시그널2' 오영주가 4월 4주차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프로그램은 방송 당일 남북정상회담 편성으로 '정주행 스페셜'로 대체되어 화제성이 소폭 하락하면서 자체 최고 화제성 경신 기록은 깨졌다. 그럼에도 3주 연속 비드라마 부문 1위 자리는 유지했다. 김현우는 전주 대비 1계단 순위가 내려앉아 2위였다. 네티즌은 예고편에 공개됐던 김현우와 오영주의 데이트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자 '결방이 아니라 편성시간을 변경했어야 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임현주는 지난주 순위와 동일한 4위를 기록했다.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작사가로 변신한 윤아가 지난주 대비 순위가 2계단 상승해 6위를 차지했다. 7위는 '아는 형님'에서 즉석 삼행시 짓기, 연애사 고백 등 털털한 매력을 발산한 게스트 조보아가 이름을 올렸다.
9위는 SBS '런닝맨'에 완전체로 출연해 '치즈김밥' 애교부터 삼행시, 코믹 댄스 배틀 등 9인 9색 재능 대결을 펼친 그룹 트와이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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