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돈 스파이크 "어릴 때 안면마비, 내가 먹는 모습 안 예뻐"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8-05-02 13:27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정오의 희망곡' 프로듀서 겸 작곡가 돈 스파이크가 자신이 출연한 프로그램을 찾아 보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 입니다'에는 '먹방계 신흥 강자'로 떠오른 돈 스파이크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안면마비 때문에 오른쪽 얼굴이 조금 내려가 있다는 돈스파이크는 "제가 나오는 방송 잘 안본다. 원래도 티비를 잘 안본다"고 언급해 궁금증을 모았다. 그는 "어릴 때 안면마비가 와서, 입이 돌아가 있다. 그래서 입이 잘 안 다물어져서, TV에서 내가 먹는걸 보니까 안 예쁘다"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은 "아니다. 돈 스파이크 씨는 정말로 맛있게 먹는 사람 TOP3안에 든다"고 칭찬했다.

한편 돈 스파이크는 대한민국의 대중음악 프로듀서 겸 작곡가이다. 2013년부터 한국국제예술원의 교수로 재직중이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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