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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시작될 피파온라인4의 정식서비스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넥슨은 새로운 시리즈의 출시에 맞춰 분위기와 음원 등도 새롭게 준비했다. 박재범과 그레이의 음원 '엘토네이도'로 앞으로 피파온라인4의 다양한 마케팅이나 오프라인 행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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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4는 유저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략수비의 도입은 전작과 달리 파격적인 행보로 볼 수 있다.
피파온라인4의 테스트 당시 많은 유저들은 자동수비로 인해 게임이 어렵고 박진감이 떨어진다는 의견을 전했다. PvP와 수비 시스템은 피파온라인에서 상당히 중요한 요소로 시스템의 개편은 큰 결심과 결단이 필요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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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과 개발사 스피어헤드는 유저들의 요청이 많았고 새로운 축구게임으로 피파온라인4가 발전하기 위해서 전략수비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피파온라인4의 PvP는 전략수비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테스트 과정에서 주요 시스템에 유저들의 목소리와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앞으로 국내 스포츠게임의 대표 아이콘이자 온라인게임이 될 피파온라인4가 추구하는 방향성을 알 수 있다.
러시아 월드컵이 6월에 시작되고 아시안게임 역시 손흥민의 병역문제로 축구의 관심을 높아질 수밖에 없다. 피파온라인4는 대표축구게임으로 유저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흥미로운 시스템과 이벤트로 축구열기에 동참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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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피파온라인3 유저들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약속했다. 기존 유저들이 피파온라인4에서도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만큼, 자산이전과 앞으로 있을 이벤트에 축구팬들과 기존 팬들의 지원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이야기 했다.
한편, 넥슨은 피파온라인4의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사전등록에 참가하면 5월3일 구단주명 선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게임인사이트 최호경 기자 press@gam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