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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알 수도 있는 사람'이 국내 웹드라마 최초로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알 수도 있는 사람'은 2017년 7월 31일부터 10부작으로 공개된 웹드라마다. 옛 연인이 남긴 스마트폰의 비밀번호를 풀며, 잠겨버린 사랑의 기억도 함께 풀어가는 미스터리 삼각 로맨스를 담았다. 소녀시대 최수영과 이원근, 심희섭 주연으로 감각적인 연출과 독특한 소재로 국내에서도 호평 받았다. 10월에는 추석특집 2부작으로 방송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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