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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범룡이 10년 동안 이어온 기러기 아빠 생활을 후회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은 후회한다. 아내도 후회를 한다. 잃어버린 것이 더 많다. 그 공간을 메울 수 없다. 교육, 영어를 떠나 가슴 안에 사랑을 가르쳐야하는데 그 자리가 메울 수 없는 자리가 됐다"라고 토로했다.
김범룡은 아들이 28살, 23살이라고 밝히며 "둘째 아들이 LA에서 힙합하고 있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작곡을 하더라"라고 자랑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기사입력 2018-05-0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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