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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공개 열애 2년째, 결혼을 앞두고 있는 김국진·강수지 커플이 여전히 달달한 모습으로 시청자의 부러움을 샀다.
대화 중 강수지는 "내일 아버지 오신다"며 시청자 300명 잔치에 자신의 아버지도 오는 것을 밝혔고 이에 예비사위 김국진을 바짝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제작진이 공개한 시청자 잔치 일부 장면에서는 김국진이 시청자에게 인사를 하던 중 강수지의 아버지가 등장하자 깜짝 놀라며 90도로 허리 숙여 인사하며 멋쩍은 웃음을 짓는 모습이 담겼다.
2015년 3월부터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김국진과 강수지. '불타는 청춘' 합류 이후 1년여 만인 2016년 4월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일정해 주위를 깜짝 놀래킨 두 사람은 열애설 보도 이후에도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하며 변함없이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며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5월 결혼 소식을 전한 두 사람은 지난 17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 "결혼은 5월에 하는데 날짜를 못 정했다"며 "예식은 하지 않고 가족끼리 밥을 먹고 혼인 신고를 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결혼 일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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