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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주간아이돌' 여자친구가 '갓자친구'의 위엄을 뽐냈다.
이상민은 "옛날에 대박곡을 예측하는 방법 중 하나가 발라드는 노래를 듣고 눈물이 나면 대박이고, 댄스곡은 세 번 소름이 돋으면 대박이었다. 근데 지금 여자친구는 보는 내내 소름이 돋았다"며 극찬했다.
또 2배속 댄스 시초로 불리는 여자친구는 이날 '밤'의 2배속 댄스에 도전, 완벽한 칼군무로 '갓자친구'의 위엄을 드러냈다. 이어 2배속과 2저배속을 넘나드는 '롤코 댄스'에도 도전했다. 여자친구는 변속 구간에도 한 치의 흔들림 없는 안무로 '롤코 댄스'에 최초로 성공, 1인 1안마기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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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자친구는 다양한 상품들을 건 '알SONG달SONG 퀴즈'에서 흥부자의 면모를 뽐내며 예능감을 발휘했다.
한편 이날 '금주의 엄지돌'에는 형섭X의웅이 출연했다. '너에게 물들어' 2배속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한 형섭X의웅은 3MC들의 히트곡 메들리까지 2배속 댄스로 준비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김신영인 "진심 엄지돌"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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