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댄서' 은혁 "태민 합류 적극 주장, 밝은 이미지 큰 도움"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8-05-02 11:31


가수 은혁이 2일 서울 상암동 jtbc에서 열린 '더 댄서'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더 댄서'는 아이돌 대표 춤꾼이 댄스 디렉터로 변신하기 위해 LA로 출국한 이들의 리얼 일상과 도전기를 담은 댄싱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상암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8.05.02/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은혁이 함께 하는 태민, 이기광과 호흡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은혁은 2일 서울 마포구 상암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4 ''WHY NOT-더 댄서'(이하 '더댄서') 제작발표회에서 "셋이 확실히 춤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나 방향이 조금씩은 달랐는데 이번에 미국에 가서 안무를 만들고 연습을 하면서 경쟁이 아닌, 서로에게 배우면서 했던 것 같다.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두 친구들에게 배우고 제가 가진 것들을 공유하면서 함께 했다"고 말했다.

또한 은혁은 이기광과 함께 직접 태민의 합류를 원했다면서 "태민이가 아니면 안될 것 같다. 제작비의 반을 들여서 태민이를 데려가자고 했다. 태민이의 밝은 이미지가 많은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 댄서'는 국내 최정상 K-POP 아티스트들이 오직 춤 하나로 모여 댄스 디렉터에 도전하는 새로운 댄싱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슈퍼주니어 은혁, 하이라이트 이기광, 샤이니 태민, 엔시티 지성, 안무가 리아킴이 출연한다. JTBC 디지털 스튜디오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제작하며 오는 5월 5일 첫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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