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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유아인이 척박한 환경에 놓인 청년 종수 캐릭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먼저 유아인은 "종수라는 척박한 환경에 놓인 이 청년을 어떻게 자연스럽게 연기할 수 있을지 걱정했다. 내 몸의 움직임, 내 목소리, 내 표정 무엇이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자유로워 지는 현장이었다"며 종수로 분했던 지난 4개월을 회상했다.
스티븐 연 역시 "한국인일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벤은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벤 캐릭터엔 나와 비슷한 부분이 있다" 며 캐릭터의 매력을 전했다. 이어 "오히려 내가 걱정했던 것은 이런 현장을 다시 경험할 수 있을까" 란 부분이라며, '버닝'만의 특별했던 현장 경험을 전달했다.
'버닝 오는 5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