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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 윤아X홍종현 '왕사'팀 우정 여전..장영남 응원 '엘렉트라' 관람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8-05-01 16:12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왕은 사랑한다' 팀이 드라마 종영 후에도 꾸준한 친분을 유지하고있다.

1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MBC '왕은 사랑한다' 팀 배우들은 장영남이 출연 중인 연극 '한태숙 연출 엘렉트라' 관람을 위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LG아트센터를 찾을 예정이다. '한태숙 연출 엘렉트라'는 장영남이 주인공인 엘렉트라 역으로 출연하는 연극으로 소포클레스 3대 비극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장영남은 엘렉트라를 통해 7년 만에 연극 무대에 오르게 된 작품이다.

이를 위해 '왕은 사랑한다'의 배우들이 연극 무대를 찾아 장영남을 응원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민석과 박지현, 박환희, 기도훈 등 배우들이 관람을 확정했으며 '왕사'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윤아와 홍종현도 스케줄을 조율하며 참석에 의지를 보이고있다고. 특히 배우들은 바쁜 일정 중에도 장영남을 응원하기 위해 스케줄 조정에 직접 나서는 중이라는 후문이다.


'왕사' 팀의 우정은 이미 알려졌던 바 있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지난해 9월 종영했지만, 이후로도 계속해서 만남을 이어가는 등 우정에도 변함이 없다는 설명. 단체 채팅방 역시 여전히 활성화된 상태라는 설명이다. 사전제작 시기부터 끈끈한 우정을 이어왔기 때문에 제작진과 배우들의 우정 역시 여전하다.

'왕은 사랑한다'는 지난해 방송됐던 드라마로 임시완, 윤아, 홍종현의 재발견을 이끈 작품이다. 이후 배우들 역시 성장했다는 호평을 받았던 바 있다. 이후 윤아는 JTBC '효리네 민박'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고 임시완은 종영 후 현역 입대했다. 홍종현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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