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왕석현에 이어, tvN '둥지탈출3'에 화제의 아역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3화에서 나이답지 않은 훌륭한 연기로 호평을 받는 아역배우 갈소원, 김지영과 이정용의 아들 이믿음의 일상이 공개되는 것.
<7번방의 선물> 예승이, 갈소원!
'깡소원'과 '허당소원'을 넘나드는 제주 라이프 전격 공개!
이정용, 아들의 가출 선언에 대충격?! 이믿음, "아빠는 어색해요"
깜찍하고 똘똘한 모습으로 인기를 모았던 이정용 아들 이믿음의 훌쩍 자란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사춘기 소년이 된 믿음이 유일하게 마음을 여는 것은 바로 자전거. 자전거와 함께일 때 비로소 안정을 얻는다는 믿음은 이날 방송에서도 아빠 이정용과 자전거에 얽힌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안전 제일주의인 아빠 이정용과 자나깨나 자전거 생각뿐인 아들 믿음이의 좁혀지지 않는 의견 차이와 고민이 생생하게 그려지는 것. 방송에서는 아빠 이정용의 마음에 비수를 꽂은 믿음이의 충격적인 한마디도 공개돼 부모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왔다! 장보리> '장비단' 김지영, 엄마의 밀착케어 + 언니의 심부름 폭탄!
"둥지탈출이 시급해요!"
인상 깊은 연기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팔색조 아역배우 김지영도 '둥지탈출3'에 합류했다. 이날 3화에서는 아역배우 지영의 왕성한 활동 뒤에 숨겨져 있던 엄마의 밀착케어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중학생이 된 지영이의 하교 픽업부터 간식 체크까지 엄마의 과잉보호에 지영이는 답답함을 호소한다. 방과 후엔 카리스마 언니의 등장과 함께 심부름 폭탄까지 더해지며 답답한 일상 속에 지영이는 '둥지탈출'이 시급하다며 자신만의 고민을 솔직하게 밝힌다.
새로운 2기 멤버들의 리얼 일상이 공개되는 tvN '둥지탈출3'는 1일(화) 저녁 8시 10분에 만나볼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