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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리더 정엽이 오는 5월 2일 18시에 싱글 '없구나'를 발매한다.
영상 말미에는 슬픈 피아노 선율과 함께 정엽의 쓸쓸한 감성이 묻어나는 노랫말이 들리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 싱글 '없구나'의 뮤직비디오는 미국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하였으며, 버즈, 성시경, 혁오, 지코, 샤이니 등의 뮤지션들과 작업하고, 독특한 색감의 영상미와 감각적인 분위기 연출로 유명한 비쥬얼스 프롬의 정진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편, 전국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들의 솔로 활동이 이어지면서 5월에 열리는 공연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먼저 지난 3월에는 나얼이 정규 2집 'Sound Doctrine(사운드 닥트린)' 앨범을 발매하며 70년대부터 90년대까지 흑인 음악 장르의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으며, 4월에는 영준이 첫 번째 리메이크 앨범 '4.10MHz'을 발표하며 1988년부터 1997년까지 발표된 댄스곡과 발라드 곡을 담아 명곡에 깊이를 더했다. 여기에 정엽도 오는 5월 2일 3년 만에 싱글 '없구나'를 발매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점점 더 고조되고 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오는 5월 5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수원, 광주, 부산까지 전 멤버가 함께하는 전국투어 콘서트 'SOUL WALK(소울 워크)' 공연을 준비 중이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이 2년 만에 선보이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어떤 화음과 가창력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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