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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용준형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GOODBYE 20's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 용준형은 귀여운 헤어스타일과 주근깨 메이크업으로 청초한 소년미를 드러냈다. 그는 악세서리를 이용해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따뜻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공간에 자리해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용준형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한편 용준형의 첫 번째 정규 앨범 GOODBYE 20's는 올해로 30대에 접어든 그가 지난 20대를 고스란히 되돌아보며 만든 앨범으로, 머물고 싶던 순간과 앞으로 다가올 시간, 그 어디쯤을 살아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치열한 20대를 살아오며 느꼈던 소중한 것들을 음악으로 녹여내 한층 더 성숙하고 깊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