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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반환점을 돌며 더욱 흥미진진해진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에이스토리)이 선혜진(김현주 분)과 곽효주(윤지혜 분)의 긴장감 넘치는 만남을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곽효주의 명찰을 보고 이름을 알게 된 선혜진은 "꽃 잘 받았어요"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건넨다고. 누구보다 현명한 선혜진과 결코 만만치 않은 내공을 가진 곽효주의 한 치 물러섬 없는 기싸움이 오늘(1일)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 전망이다.
'우리가 만난 기적'의 관계자는 "사고 전 송현철을 사이에 두고 한 차례 사건이 일었던 두 사람이 드디어 만난다"며 "선혜진과 곽효주, 두 여자의 각기 다른 카리스마가 팽팽한 공기를 형성하며 안방극장을 압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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