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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박봄 마약 논란 재조명 "암페타민, ADHD 치료제로 흔히 쓰인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4-30 21:09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섹션'이 최근 불거진 박봄 마약 논란을 재조명했다.

31일 방송된 SBS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박봄 마약 밀반입 논란'을 전했다.

섹션은 박봄이 같은 암페타민 밀수혐의를 받은 회사원 A씨와 달리 입건 유예가 나왔으며, 이는 매우 이례적인 일로 봐주기 수사 논란이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박봄 측은 또한번의 마약 논란에 진저리치듯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난 ADD(주의력 행동장애)를 앓고 있다. 미국에서 치료제로 흔히 쓰이는 약"이라며 자신의 마약 밀반입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섹션 측이 조언을 구한 전문가는 "ADD라는게 지금은 ADHD(주의력 행동결핍 장애)에 포함된 개념이다. 애더럴이란 암페타민을 주성분으로 하는 치료제"라고 설명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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