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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한보름이 美친 매력으로 첫날 밤부터 스페인을 사로잡았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페인 밤거리를 자기 집처럼 누비는 한보름의 유쾌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이 담겼다. 글로벌한 미모와 귀여운 애교는 기본, 누구에게나 살갑게 말을 건네고, 모르는 사람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낯가림 없는 성격부터 상대방의 표정을 유심히 살피면서 문맥을 파악하는 이심전심 소통능력까지 그야말로 여행에 최적화된 능력을 엿보이고 있는 것.
이를 본 이태곤과 김종민도 한보름을 스페인 능력자로 인정하는 등 등장과 동시에 최강 막내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하룻밤을 불쑥 요청하기 보다는 소소한 대화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정을 쌓아가는 한보름의 마법같은 어프로치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현지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전해져 그녀의 출구없는 매력이 제대로 드러날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태곤, 김종민, 한보름은 플라멩코의 고장 세비야를 떠나 새로운 곳을 찾아 떠난다. 그 곳에서 이들은 유명 관광지에서는 만날 수 없는 소도시 만의 개성과 매력을 발견할 것이라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여행욕구를 무한 자극할 전망이다.
이태곤, 김종민, 한보름 삼남매가 뜨거운 열정의 나라 스페인을 배경으로 새로운 세계 친구를 만들어가는 '하룻밤만 재워줘'는 오는 5월 1일 밤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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