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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나의 아저씨' 이선균의 진심 어린 미소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했다.
이런 동훈을 이선균은 섬세한 연기로 '내력 있게' 표현해내며 묵직하게 드라마를 이끈다. 미세한 표정변화와 목소리의 톤조절로 동훈의 감정에 몰입하고 공감하게 만든다. 시청자들은 "나저씨 공중파였으면 이선균 연기대상 받았을 거 같다(kiki****)", "이선균 연기 정말 잘하는것 같아요. 이번 드라마 보면서 너무 몰입하게 되더군요. 좋은 드라마 감사합니다(povy****)", "나도 누군가에게 동훈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kji1****)", "나 자신이 이선균 같은 멋진 어른이 되길 다짐하게 만드는 드라마입니다(sjm8****)", "박동훈 같은 사람이 내 곁에도 있었으면 좋겠네.(boxs**** )", "나도 박동훈처럼 진짜 어른이 되고싶다.(hwan****)"라며 동훈 캐릭터와 이선균의 연기에 대한 호평을 전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4회에서 동훈이 과연 진심으로 행복해 하는 날이 올지, 동훈이 이선균의 인생캐릭터가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서로를 통해 삶의 의미를 찾고 치유해가는 이야기로, 한주 결방 후 5월 9일부터 다시 수목 밤 9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