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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더욱 강력해진 웃음과 쫄깃한 추리로 돌아온 영화 '탐정: 리턴즈'가 6월 개봉을 확정 짓고 후아유 포스터와 커밍쑨 예고편을 공개했다.
한편, 함께 공개된 커밍쑨 예고편은 '강대만'(권상우), '노태수'(성동일), '여치'(이광수)의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들은 세상을 수호하는 히어로 못지않은 위엄으로 어벤져스 팀에 버금가는 환장(?)의 팀워크를 기대케 한다. 또한 '강대만'(권상우)은 "이건 살인 사건이야"라는 확신에 찬 말로 전편에서도 보여준 남다른 추리 실력에 대한 자신감을 내보이는가 하면, '노태수'(성동일)는 "나야 뭐 베테랑이니까!"라며 광역수사대 레전드 형사로 경험을 쌓아온 인물의 여유를 보여준다. 이어 '여치'(이광수)는 "형, 저 멘사에요"라는 대사로 의외의(?) 천재성을 짐작하게 하며 이번 작품 속에서 '강대만'(권상우), '노태수'(성동일)와 펼칠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후아유 포스터와 커밍쑨 예고편을 공개하며 역대급 트리플 콤비의 탄생과 그들의 화려한 컴백을 예고한 영화 '탐정: 리턴즈'는 2018년 6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