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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SBS 새 수목'훈남정음'(극본 이재윤, 연출 김유진, 제작 몽작소)의 남궁민과 황정음이 이구동성으로 "공감가고 재미있는 드라마"라고 자랑했다.
우선 강훈남역의 남궁민은 "대본리딩때부터 연기분들과의 호흡이 좋았다"라며 "봄과 여름에 재미있게 보실 수 있는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이 기대해달라. 정말 재미있다"라는 출연소감을 밝혔다.
유정음역을 맡은 황정음은 "유정음은 현실에 맞춰서 열심히 살아간다"라며 "공감할 수 있는 코드들이 많은 드라마니까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들려주기도 했다.
한편, 드라마 '훈남정음'은 드라마 '탐나는도다'와 영화 '레드카펫', '싸움' 등을 집필했던 이재윤 작가, 그리고 '원티드', '다시만난 세계'를 공동연출한 김유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후속으로 오는 5월 2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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