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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지난밤, 시청자들의 60분을 집어삼킨 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의 미스터리가 본격적으로 풀리기 시작한다.
동료 교사 권민규(지일주)의 노골적인 제안을 순간의 분노로 받아쳤다가 후회에 사로잡힌 정원 역시 그와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그간 공개된 영상을 통해 단둘이 차 안에서 밀착한 두 사람의 모습이 예고된 바 있기에 오늘 방송에 더욱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의뢰를 받아 한 남자를 미행하던 화영이 평소와 달리 과감하고 솔직하지 못했던 이유와 지난밤,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의문의 시체 미스터리도 본격적으로 밝혀질 예정이다.
이에 2화 방송을 앞두고 한가인, 신현빈, 최희서, 구재이는 지난 방송 이후 추리력을 불태우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앞으로의 전개에 관한 힌트를 전했다. 한가인은 "첫 방송부터 꾸준히 지켜보며 매회 방송을 확인해주신다면, 진실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고 신현빈은 "모두를, 모든 것을 의심하세요"라는 말을 남겼다. 최희서는 "미스터리를 헤쳐 나갈 워맨스를 주목해달라"는 의미심장한 힌트를 전했고 구재이는 "매회 소름 돋는 이야기가 펼쳐진다"는 멘트를 더했다.
지난 1화에 이어 오늘(29일, 일) 방송되는 '미스트리스' 2화는 19세 시청등급으로 방송돼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 '미스트리스'의 재미와 몰입도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늘 밤 10시 20분 OCN 제 2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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