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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착한마녀전' 안우연이 든든+애틋 '흑기사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안우연은 SBS 주말특별기획 '착한마녀전'(극본 윤영미, 연출 오세강)을 통해 극중 선희(이다해 분)를 향한 태양의 진심어린 순애보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반면, 선희 앞에서는 따뜻하게 웃어주고 다정하게 위로해주며, 곁에서 늘 지켜주고 도와주는 완벽한 '흑기사'로 분해 극명한 '온도차 매력'으로 설렘과 감동을 자아냈다. 든든한 존재감이 여심을 사로잡으며 그의 애틋한 짝사랑에 뜨거운 응원과 지지가 쏟아지고 있다.
안우연은 냉-온을 오가는 이중매력을 통해 태양의 복잡다단한 심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설득력있는 호연으로 공감을 이끌고 있다. 가족과 사랑, 짊어진 무게가 큰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 눈에 띄게 성숙해진 태양의 모습이 어떤 결말을 가져올 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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