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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착한마녀전' 안우연이 든든+애틋 '흑기사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반면, 선희 앞에서는 따뜻하게 웃어주고 다정하게 위로해주며, 곁에서 늘 지켜주고 도와주는 완벽한 '흑기사'로 분해 극명한 '온도차 매력'으로 설렘과 감동을 자아냈다. 든든한 존재감이 여심을 사로잡으며 그의 애틋한 짝사랑에 뜨거운 응원과 지지가 쏟아지고 있다.
안우연은 냉-온을 오가는 이중매력을 통해 태양의 복잡다단한 심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설득력있는 호연으로 공감을 이끌고 있다. 가족과 사랑, 짊어진 무게가 큰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 눈에 띄게 성숙해진 태양의 모습이 어떤 결말을 가져올 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