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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이번 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수홍과 김종국 사이, 선택의 기로에 놓인 홍진영의 모습이 담긴다.
급기야 서장훈이 홍진영에게 "그러지 말고 '미우새' 아들 중 남자로 보이는 사람 한 명을 선택하라"고 주문했고, 해당 인물과 즉석 통화 연결을 시도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홍진영의 전화 연결을 지켜보던 김종국 어머니와 박수홍 어머니는 "우리 아들이 지금 다른 방송 촬영 중이라 전화 못 받으면 어떡하냐", "지금 나랑 눈이 마주쳤는데 우리 아들한테 전화 걸려고 하나 보다"라며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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