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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명품 모델 이혜정이 주량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되는 <식신로드>에서는 완벽 보디라인을 자랑하는 모델 이혜정과 송해나가 출연해 먹방을 펼친다.
본격적인 먹방에 앞서 이혜정은 "나는 시즌1 때부터 출연하고 싶었다"며 촬영에 대한 소감을 전했고, 송해나도 "이혜정은 진짜 많이 먹는다"며 대식가임을 입증했다.
또 패션쇼가 끝나 지금은 비시즌이라고 말하며 엄청난 먹성을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송해나는 "보름 안에 8~9kg은 뺄 수 있다"며 다이어트에 대한 자심감을 내비쳤고, 이혜정도 "모델들에게 이런 일은 당연한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녹화에서 이혜정은 소주 다섯 병이라는 주량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전 라면이 서비스로 제공되자 "이걸로 소주 두 병은 가죠"라며 애주가 임을 밝혔고, 차돌 김치구이가 나왔을 때도 "안주 삼아 먹으면 술술 들어갈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혜정은 또 소주 여섯 병 정도 마신다는 김신영과의 케미도 선보여 재미를 더했다.
김신영은 "소주 다섯 병 마시면 예술활동을 한다 어떤 공연을 했는지는 동네 CCTV만 알고 있다"고 말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중학교 때 혼자 피자 두 판을 먹었다는 이혜정과 이슬만 먹고 살 것 같은 모델 송해나의 감쳐진 먹방 실력은 오늘(목) 밤 9시 K STAR <식신로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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