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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선호가 심쿵유발 '랜선 남친'으로 등극했다.
또한 큰 키와 넓은 어깨의 소유자답게 이상형으로 손꼽힐만한 우월한 피지컬을 과시하는 동시에 대형견을 연상시키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여심을 흔들기도.
이렇게 바다로 데이트를 떠난 컨셉 사진을 공개하며 '남친짤 대주주'로 등극한 박선호는 현재 tvN <시그대>에서 방사선사 '한주용'으로 출연, 룸메이트 민호(장동윤 분), 남우(신재하 분)와 티격태격한 현실 친구 케미를, 결정 장애 대방(데프콘 분)과는 끈끈한 선후배 케미를 선보이며 극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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