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할리우드]머라이어 캐리 "밥 잘 사주는 누나", 13세 연하 남친과 '달달'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8-04-26 10:13 | 최종수정 2018-04-26 10:18


ⓒTOPIC/SplashNews

브라이언 타나카 인스타그램

브라이언 타나카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할리우드 '팝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가 연하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즐겼다.

26일(한국시각)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와 13살 연하 댄서 남자친구 브라이언 타나카가 비벌리힐스에 위치한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식사를 한 뒤 나오는 장면을 포착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캐리는 타나카와 손을 꼭 잡고 거리를 당당하게 활보하고 있다. 연하 남자친구는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모습으로 예쁜 캐리를 바라보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생활연예 매체 '피플'에 따르면, 타나카는 2006년 캐리의 세계투어 '미미의 모험'에서 백댄서로 일하면서 그녀를 처음 만났다. 타나카는 캐리가 2016년 10월 억만장자인 제임스 패커와 결별한 후 그녀를 위로해 주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전언이다. 캐리와 타나카는 지난해 초 결별했으나 6개월만에 다시 만나 교제 중이다.

머라이어 캐리는 전 세계적으로 2억장 넘는 음반을 판매하고 빌보드 싱글 차트 1위 곡을 18곡이나 배출한 할리우드의 '팝의 여왕'이다. 캐리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2001년부터 18년간 조울증을 앓아왔다고 고백했다.

sjr@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