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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훈남정음'에 합류한 이문식이 대본 리딩 후 소감을 전했다.
이문식은 "분위기가 좋아서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라며 "흥미로운 드라마 내용, 역할과 싱크로율 100%를 이루는 배우들의 연기가 한 데 어우러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후속으로 5월부터 방송되는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이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정음을 만나면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이들이 연애부적합자들의 연애를 도우면서 인간관계의 진정성을 깨닫고 진짜 사랑에 한 발짝 다가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훈남정음'은 드라마 '탐나는도다'와 영화 '레드카펫', '싸움' 등을 쓴 이재윤 작가의 신작으로. 김유진 PD가 연출을 맡는다.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후속으로 5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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