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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오늘(25일) 결방…'남북정상회담' 여파 예능 결방 불가피[종합]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8-04-25 13:52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BC '라디오스타'가 오늘(25일) 결방한다.

이날 지상파 3사(KBS, MBC, SBS)에서는 오후 11시 10분부터 '2018 남북평화협력기원 평양공연-우리는 하나' 특집이 방송된다. 이에 따라 해당 시간대 방송하던 '라디오스타'는 한 주 쉬어 간다.

'우리는 하나' 특집은 지난 3일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남북합동공연을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한편 오는 27일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을 앞둔 만큼 각 방송사는 다양한 특집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예능 방송의 결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6일에는 '남북정상회담 특집다큐 테이블 너머의 진짜 김정은' 특집 편성으로 예능 '이불밖은 위험해'가 결방된다. 정상회담 당일인 27일 오후 10시부터는 MBC '특별대담 한반도의 봄, 평화의 길로'이 편성되어 있으며, SBS도 이날 오후 9시 30분부터 '2018 남북정상회담 특별 생방송-평화의 길목에서'(5부)를 방영된다. 이에 따라 '정글의 법칙',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방송하지 않는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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