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솔리드 "가장 한국말 잘하는 멤버는 김조한"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8-04-25 13:33 | 최종수정 2018-04-25 13:3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정오의 희망곡' 그룹 솔리드가 한국어를 가장 잘하는 멤버로 김조한을 꼽았다.

2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 입니다'에는 21년만에 재결성한 그룹 솔리드(김조한, 이준, 정재윤)가 출연했다. 21년만에 복귀한 솔리드에 대해 팬들은 "기적이다, 꿈같다"는 평이 이어졌다.

솔리드는 지난 3월 22일 21년 만의 새 앨범 'Into the Light'를 발표하고 팬들 앞에 완전체로 다시 섰다. 1997년 4집 '솔리데이트'(Solidate)를 끝으로, 21년 만에 다시 뭉친 것이다.

재미교포 세 명으로 이뤄진 솔리드는 세 명 다 한국말을 잘 못했다. 그 중에서 다른 멤버들은 김조한을 한국말을 제일 잘 한다고 극찬했다. 하지만 김조한은 "내 시선에서는 다 한국말 잘한다"며 겸손을 표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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