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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컴백 첫 무대는 '빌보드 어워즈'로 정해졌다. 방탄소년단에게는 세계가 무대다.
보드 측 역시 공식 SNS에 방탄소년단의 예고 영상과 함께 "BBMA에서 방탄소년단을 볼수 있다니, 아미(방탄소년단 팬)들 흥분되지 않나요?"라는 글을 올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세계가 주목하는 시상식에서 신곡 무대를 첫 공개하는 것은 확실히 다른 경쟁 팀들과는 차별화되는 행보다. 국내 음악방송을 통해 컴백 무대를 꾸미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 다른 팀들과는 클라스가 다른 컴백이겠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5월 18일, 정규3집 'LOVE YOURSELF 轉-Tear'로 컴백한다. '기승전결' 중 '전'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이별을 마주한 소년들의 아픔이 담긴다는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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