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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3대 음악시상식 중 하나인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신곡을 최초 공개하는 역대급 컴백을 예고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상 후보에 이어 월드 프리미어(world premiere)까지 확정 지으며, 글로벌 스타의 위엄을 입증했다.
방탄소년단 외에도 카밀라 카베요(Camila Cabello), 두아 리파(Dua Lipa), 션 멘데스(Shawn Mendes)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참석해 공연을 펼치며, 이날 무대는 미국 NBC 방송을 통해 생중계된다.
방탄소년단은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 후보에 올라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데미 로바토(Demi Lovato), 션 멘데스(Shawn Mendes) 와 수상을 놓고 경쟁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18일 세 번째 정규앨범 LOVE YOURSELF 轉 'Tear'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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