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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민세영이 2018년 새 봄을 겨냥한 신곡을 발표한다.
'아무 관심 없는 듯 넌 내게만 / 바뀐 머리색에 칠한 손톱과 예쁜 눈썹도 / 말을 해도 몰라 가끔은 눈칠 줘도 몰라 …… 가끔 넌 내게 말을 해 친구랑 있다고 / 핸드폰 배터리는 이미 brake of me'라는 노랫말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긴장감이 느슨해진 남자를 향한 화법으로 전개된다.
민세영은 'I Am'에 이어 이번 곡에도 스토리텔링에 참여해 특유의 풋풋한 감성을 멜로디와 가사를 통해 표현했다. 재즈밴드 스타일의 편곡을 통해 레트로 한 질감을 표현한 사운드와 세련된 보이스가 완벽하게 어우러졌다.
소속사 MSY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곡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서도 민세영이 매력적인 모습을 담았다"며 "음악적으로 늘 새로움을 시도하는 민세영의 노력에 많은 응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민세영의 신곡 'Fine'는 25일 정오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