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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오는 6월 9일(토)과 10일(일) 양일간 88올림픽공원에서 최초로 개최될 '팬텀싱어 페스티벌'의 막강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지난 4월에는 1차 라인업으로 고훈정, 손태진, 김현수, 이벼리, 박상돈, 곽동현, 강형호, 고우림, 조민규, 배두훈, 안세권, 김동현, 이충주, 조형균, 한태인, 정필립, 김주택, 박강현, 이동신 등 막강 출연진의 참가 소식이 공개돼, 화제가 되었다.
JTBC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1'과 '팬텀싱어2'는 평균시청률 5%(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높은 시청률과 음원 순위 석권, 평일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귀호강 방송'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성악과 뮤지컬, 록을 노래하는 다양한 참가자들이 만들어낸 차원 높은 하모니가 남녀노소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는 평과 함께 방송이 끝난 지금까지도 크로스오버 음악 열풍을 이끌어가고 있다.
올해 새로운 기획으로 준비된 '팬텀싱어 페스티벌'은 관객이 자유롭게 잔디밭에서 먹고, 마시며, 가족 모두가 관람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형 공연이다. 클래식. 크로스오버 장르로서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대형 페스티벌이다.
'팬텀싱어 페스티벌'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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