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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우아함으로 가득한 솔로 아티스트 효린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건강미 넘치고 스포티한 걸크러시 이미지를 주로 선보였던 효린은 이번 화보를 통해 그동안 보여줄 기회가 적었던 차분한 여성미를 마음껏 발산했다.
효린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홀로서기 이후의 근황부터 솔로 싱글 3연작 프로젝트 'SET UP TIME', 대세 뮤지션 그레이(GRAY)와의 협업 계기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과거 보이그룹 갓세븐과도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한 효린은 타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 "아무래도 노래가 크다. 최근에는 아이유 씨와 해보면 어떨까 생각을 해봤다. 저에게 없는 것들을 가지고 계시니까. 아무래도 그런 부분들을 같이 했을 때 끄집어내주시지 않을까 한다"며 가수 아이유와의 콜라보 욕심도 숨기지 않았다.
보다 더 많은 효린의 화보 이미지와 인터뷰 전문은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5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효린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SET UP TIME' 2nd 싱글 '달리(Dally)'의 음원과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