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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TV조선 '대군' 이 몰입감 있는 연기와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사로 잡고 있다.
이어 윤시윤은 디테일하고 섬세한 눈빛 연기와 눈물 연기로 극을 이끌어가는데 한 몫을 톡톡히 해냈다. 초점을 잃은 눈빛부터 애절함, 그리고 분노하고 오열하는 모습까지 상황에 따라 다채로운 눈빛과 감정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호소력 짙은 그의 눈물은 안방극장을 먹먹하게 만들며 다시 한번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입증해냈다.
뿐만 아니라 윤시윤은 매회마다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치며 호평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눈보라가 치는 산속을 헤매기도, 격구 시합에서 낙마를 하기도 하고, 자현을 구하기 위해 영하의 날씨 속 강물에 입수하기도 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을 소화하는 등 뛰고, 구르고, 물에 빠지고 탈의까지 마다하지 않는 투혼으로 드라마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낸 윤시윤에게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것.
이에 종영을 4회만을 앞둔 '대군'에서 윤시윤은 강(주상욱 분)을 향해 정면대결을 선포, 반격을 시작하며 앞으로 그가 보여줄 또 다른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윤시윤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는 매주 토,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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