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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MBC에브리원 '시골경찰3' 멤버들이 2,3년차 순경의 노련함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네 멤버들은 단시간에 가족 같은 '케미'를 뿜어냈다. 멤버들을 위해 아침 요리 당번을 자처한 이정진은 '시골경찰3'의 공식 '엄마'로 등극했다. 멤버들을 배불리 먹이기 위해 열심히 요리하는 이정진을 향해 오대환은 "엄마다. 아이를 먹이고 나중에 먹는 엄마의 모습이다"며 감탄을 내질렀다. 오대환과 막내 이청아는 서로 투닥 거리면서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서로를 챙기는 현실 남매의 모습을 보였다. '시골경찰3'의 기둥 신현준은 퇴근길에 오대환과 이청아가 함께 흥에 겨워 노래 부르고 춤추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았다. 신현준의 눈빛에서 자식들의 재롱을 바라보는 아버지의 마음이 엿보였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노련함이 묻어나는 '시골경찰3' 순경들의 경찰 도전기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