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 칼튼 발리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큰 눈망울과 입술이 매력적인 그녀의 뷰티 팁과 더불어 롱 드레스와 귀여운 버킷백을 매치하는 등 다가올 여름을 위해 편안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바캉스 룩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20대 후반까지 고등학생 역할이 이어져서 사실 걱정의 시선도 있었지만 저는 스트레스 받기 보다는 그 자체를 즐겼던 것 같아요. '이렇게 물 흐르듯 나에게 주어진 역할을 소화 하다 보면 다양한 기회가 오겠지' 생각했어요." 라고 말하며 지금까지 한번도 해보지 않은 새로운 장르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정소민과 함께 한 화보컷과 인터뷰는 그라치아 5월호(통권 102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