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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밥잘사주는 예쁜누나' 손예진이 "오늘 집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밝혔다.
서준희는 "무슨 일 생겼다고 확신했다. 아니길 바랬다. 혼자두지말걸 후회했다"며 "아, 이제 윤진아 없음 못살겠다. 악을 쓰고 화내려고 했는데, 정떨어진다"면서 한숨을 쉬었다.
윤진아는 "후회할걸? 나 오늘 집에 못들어갈 것 같다고 전화했는데. 하긴 정떨어진 여자가 집에 기어들어가던 기어나오건 무슨 상관"이라며 투덜댔고, 서준희는 윤진아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 뒤 다정하게 키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