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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 제작 이관희프로덕션)에서 김지훈(이광재 역)과 김주현(김영하 역)이 아버지들에 이어 이번엔 어머니들을 모시고 상견례를 갖는다. 부모님 앞에서 공식적으로 연인 사이임을 밝힌 후 거침없는 그들의 애정행보가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에 이번주 22일(일) 17회~20회에서는 광재의 새 엄마 남수희(이승연 분)와 영하네 식구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눈만 마주쳐도 행복한 광재와 영하의 모습이 보는 이들마저 흐뭇함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세련되고 우아한 수희와 그런 그녀에게 한껏 기가 죽은 영하의 엄마 박현숙(윤유선 분), 그리고 시종일관 수희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는 작은 엄마 나영애(전수경 분)까지 세 사람의 미묘한 긴장감이 또 다른 재미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라고.
이처럼 '부잣집 아들'은 이광재와 김영하의 본격적인 커플 행진과 더불어 양가 부모님들 앞에 당당히 교제 허락을 구하는 등 거침없는 꽃길 로맨스를 펼치며 시청자들을 설렘으로 적시고 있다.
과연 두 사람의 어머니들과 함께한 현장에서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또한 꽃길만 펼쳐질 것 같은 두 사람에게 어떤 이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이번주 일요일(22일) 저녁 8시 45분 '부잣집 아들' 17회~2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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