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전 예매량 50만 장 돌파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8-04-20 20:01 | 최종수정 2018-04-20 20:01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마블 스튜디오의 클라이맥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영화 역사를 바꿀 사상 최강의 무한 예매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오늘 오후, 사전 예매량 50만 장을 돌파하며 역대 개봉 전 주 최고 예매량 기록을 수립, 종전 최고 기록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개봉 주 월요일 기록을 무려 3일이나 당기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4월 25일 개봉하는 전세계 최고의 기대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오늘 사전 예매량 500,000장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 예매 신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주 월요일 오전 9시 30분 기준, 476,000장을 기록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년 4월 23일(목) 개봉)의 사전 예매량 기록을 무려 3일이나 앞당기며, 사상 최강의 예매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개봉일 오전 약 94만 장을 기록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사전 예매량까지 돌파하며 역대 예매 신기록을 다시 수립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에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가 보유했던 대한민국 역대 최고 사전 예매량 기록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경신한 만큼 어벤져스는 어벤져스가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2D부터 IMAX 2D, 4DX, IMAX 3D 등의 포맷으로 상영되어 관객들은 취향에 따라 원하는 포맷으로 즐길 수 있으며, 극장마다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문화의 날 개봉과 내한 이후 이어진 뜨거운 화제, 전에 없던 예매 기록까지 가열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폭발적 오프닝 기록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대한민국 영화 예매 역사를 뒤바꾸고 있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4월 25일 개봉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