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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라이브' 이광수와 신동욱이 연쇄 성폭행범을 잡기 위해 공조를 펼친다.
이어 도망치는 범인을 쫓으며 전력 질주를 하는 염상수의 엔딩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용의자를 발견했다. 지원 바람"을 외치는 염상수의 모습에 함께 긴장하고 심장이 뛰던 순간이었다. 이런 가운데 '라이브' 제작진은 내일(21일) 방송되는 13회를 앞두고, 범인을 끝까지 추적하는 염상수와 최명호(신동욱 분)의 모습이 담긴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염상수와 최명호는 거친 산 속에서 범인을 추격하고 있다. 끈질기게 범인의 뒤를 쫓고 있는 염상수, 여기에 지원을 나온 최명호의 다급한 모습은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오로지 범인만을 잡기 위해 집중하는 두 사람의 공조가 예고되는 상황. 염상수와 최명호는 과연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
'라이브' 제작진은 "염상수와 최명호가 끝까지 범인을 추격하며 공조를 펼치게 된다. 긴박감 넘치는 상황과 함께 펼쳐질 두 남자의 뜻밖의 남남케미도 기대해달라"고 전하며, "이광수와 신동욱, 두 배우가 정말 역할과 상황에 몰입해서 열연을 펼쳐줬다. 본 방송에 많은 관심과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전했다.
한편 tvN '라이브(Live)'는 전국에서 제일 바쁜 '홍일 지구대'에 근무하며 일상의 소소한 가치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바쁘게 뛰며 사건을 해결하는 지구대 경찰들의 이야기다.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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