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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빅스 홍빈이 연기 재능 기부로 뜻 있는 일에 동참했다.
홍빈은 '반짝반짝 들리는' 출연에 대해 "청각 장애는 육안으로 식별이 어렵다. 나와 조금 다른 친구들이 있더라도 편견을 갖지 않고 바라봤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룹 빅스 출신인 홍빈은 지난 2014년 SBS 드라마 '기분 좋은 날'로 연기 데뷔해 KBS2 '무림학교', 웹드라마 '얘네들 MONEY', SBS Plus '수요일 오후 3시 30분'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를 통해 경험을 쌓아 실력파 연기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반짝반짝 들리는' 출연을 통해 그동안 다져온 노하우를 기부하는 특별한 경험까지 하게 됐다.
현재 홍빈은 남성 그룹 빅스의 멤버로 정규 3집 앨범 'EAU DE VIXX(오 드 빅스)'를 출시하고 가요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오는 5월 26일 오후 6시 27일 오후 5시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브랜드 단독 콘서트인 'VIXX LIVE LOST FANTASIA(빅스 라이브 로스트 판타지아)'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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